<< 2007년 9월 29일 (토) | | 2007년 10월 1일 (월) >>

아이들의 장래를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내가 4살 때 아버지는 전능하신 신이었고 요술쟁이 산타였다.
그러나 내가 7살이 되자 아버지는 모르는 것과 할 수 없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내가 14살이 되었을 때 그는 캐캐묵은 귀찮은 꼰대였다.
하지만 내가 결혼할 27살이 되자 그는 다시 내게 조금은 필요한 존재가 되었다.
내가 35살이 되자 나는 비로소 아버지의 의견과 충고를 처음으로 묻기 시작했고,
내가 50세가 넘어서자 나는 아버지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셨을 것인가를 생각하기 시작했다.
내가 60세가 되자 나는 너무나 그의 의견을 필요로 했지만 그는 더 이상 내 곁에 계시지 않았다.

▶ 아버지라는 요인
한 나라의 아버지인 대통령이 국민을 대하는 태도나, 한 가정의 아버지가 자녀를 대하는 태도는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잠재 능력을 깨워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 사이에는 성장 환경에 차이가 많으며, 그 중에서도 아버지라는 요소는 자녀들의 장래를 좌우할 정도로 큽니다.
'The father factor'의 저자 스티븐 폴터는 어떤 아버지 밑에서 성장했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성격형성뿐 아니라 장래직업선택과 일에서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그는 아버지의 유형을 Super-achieving, time bomb, passive, absent, compassionate mentor의 다섯 가지로 분류합니다.

1. 고도성취형(super-achieving) : 아이에게 무조건 1등, 100점, 승리를 요구하는 동기나 과정보다는 눈에 드러나는 결과를 중시하는 성취지상주의를 말합니다.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상실감을 갖게 되고, 그로 인한 정서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완벽을 추구하거나 결벽증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원하는 만큼의 성공이나 실적을 거두지 못할 경우 자기 비하나 강박증에 시달릴 위험도 높습니다. 때문에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서열이 필요없는 예술 분야나 프로그래머, 기술직에 적합합니다.
과잉성취형 아버지는 아이들을 꾸짖기보다는, 항상 칭찬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2. 시한폭탄형(time-bomb) : 이런 아버지는 화를 냄으로써 권위를 세우기 때문에 아이들은 늘 혼란과 두려움을 느낍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가족 사이의 감정폭발을 자주 경험하게 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터득하므로, 장래 인사 담당자나 전문 협상가 등의 직업이 잘 맞지만 정서 불안으로 안정감, 신뢰감이 부족하므로 교육계나 금융계, 법조계의 직업에는 부적합합니다.
시한폭탄형 아버지는 분노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격정적이 되기전에 드라이브를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외진 곳을 찾아가 소리를 지르는 대안 행동을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들면, 자신의 분노를 아이들에게 표출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음주와 흡연은 금하기 바랍니다.

3. 부재형(absent) : 이혼, 사망 등으로 아버지가 없거나, 아버지가 있어도 자녀에게 무관심한 부재형 환경을 말합니다. '부재형'으로 성장한 아이들은 '거부'와 '포기'라는 감정이 많으며, 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역설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성취감을 목표로 일에 매진하는 경우가 많고 아버지에 대한 분노를 상사에게로 발전시켜 반항적이고 도전적이므로 자수성가가 좋습니다.
부재형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저 아이와 함께 있는 것보다는 자녀의 관심 분야를 파악하고 그 일을 함께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4. 수동형(passive) : 안정적이고 일관성이 있으며 성실하고 침착하며 말수가 적은 아버지입니다. 이런 아버지와 자녀 사이에는 강한 정서적 유대감을 찾아보기 힘든데, 수동형 아버지를 둔 가정에서는 어머니가 정서 교육의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수동형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친밀감보다는 신중함을, 감정 표현보다는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배우기 때문에 사무직이나 연구직에 적합하지만, 창의적인 작업을 요하는 문화ㆍ예술 계통에서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수동형 아버지는 자녀와의 감정 교류를 시도해야합니다. 아이를 안아주는 등의 스킨십이나 자녀에게 사소한 감정 표현을 하는 것부터 시작하기 바랍니다.

5. 자상한 멘토형(compassionate mentor) :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가장 이상적인 아버지입니다. 자녀의 행동이나 의견을 존중하고, 자녀를 독자적으로 판단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자란 자녀는 성인이 되어도 아버지와 진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고민을 상담합니다. 어려서부터 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분별력, 유연성 등의 문제해결 능력과 타인 존중 등의 윤리를 배우기 때문에 어떠한 직업을 가져도 무난합니다.
아이들에게 간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육자들도 이런 유형에서 예외가 아닙니다.  5가지 양육 스타일 중, 이상적인 것은 자상한 멘토형이겠지요?
세상의 아버지들이여! 추석연휴기간동안 자신의 양육 스타일을 분석하고 방향을 수정하시길 바랍니다.

▶ 짝퉁보다 더 위험한 학벌라이센스
이 나라의 짝퉁언론과 짝퉁대학풍토는 자신들이 빨아먹으며 키워 왔던 신정아에 이어 도미노처럼 자신들의 유명인사들을 대선의 희생양으로 삼기위해 떡검을 앞세워 잡아먹기 시작했습니다. 실력과 능력을 학벌이라는 라이센스로 기만하는 '대학나온 대통령'을 주장하는 그들의 의도는, 사실 대학을 월반하고 국민전체50등을 기록해야만 가능한 사법연수원을 거쳐 '기게스의 반지'를 국민으로부터 의뢰받아 거덜난 국가경제를 되살린 노무현대통령으로부터, 반지를 빼앗아 과거처럼 철권을 휘두루며 부정축재의 자유를 마사지하고, 한반도를 강대국의 잔치상으로 사이비 종교자영업자들과 봉헌하고 싶은 의도입니다.
더욱, 신정아나 정윤재에 관련된 자신들의 추잡한 알리바이를 교묘히 감추고, 대통령에게만 연관시키려는 언론과 떡껌들과 국해우원들의 조폭의리와 최악의 대선후보범죄자와 일련의 유전무죄휠체어관행들은 국민들의 준법의지와 정치의식마저 환각상태로 오염시키고 급기야 탈레반대박들마저 버젓이 쇼핑다니다 짝퉁언론 앞에서 휠체어를 흉내내는 지경입니다.
한편, 겉만 번지르르한 세계최대 빗쟁이 국가 일본의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신이 내린 직장인 공무원시험에서는 고학력자 응시제한을 하기도 합니다. 민생과 세금폭탄을 노가리치는 양치기소년스런 우리의 천민자본주의수구집단의 상향우월주의와 정반대의 하향조정인 셈입니다. 사실 가방끈이 길고 경력이 굵어야 하위직공무원도 국민의 충직한 공복이 된다는 보장이 없듯이, 가방끈과 경력이 일천하다고 사회지도층에 적합치 않다는 근거도 없지만, 이 나라는 오히려 학벌과 경력이 화려할수록 범죄자로서의 면모를 뉴스에 유감없이 홍보합니다.
그래서 국법준수기관이 아니라 냉전수구지도층범죄자들의 인권옹호시민단체같은 떡껌이, 청계천 호수같은 부패한 냄새를 눈가리고 아웅하느라 똥오줌 못가리며, JU사건에서처럼 청와대를 엮으려다 자신들의 발등을 찍기도합니다.
정 윤재가 아니라 김상진의 부산지역 권력실세들의 권력형 정경유착을 밝혀야 하고, 신정아를 광대로 치장하며 청와대를 흠집내기보다 언론들과 부패한 사학들의 신정아키우기 커넥션을 철저히 수사하고, 대권주자들의 치명적인 결함들을 기소하여 국가성패를 발전시키는 일에 검찰본연의 국민에 대한 의무를 다 해야 역사에 정의의 족적을 남길 것입니다.
가히 대통령 동정보다 불법으로 거부를 쌓은 무소불위의 무직투기꾼의 거취가 짝퉁언론의 메이크업을 받고, 교육부의 삼불정책과 내신반영에 일개 국립대총장과 사학들이 게기고, 대법원 판결보다 선관위나 떡검들이 국민들의 의사표현에 대한 월권과 대통령에 대한 먼지털기는 하극상의 극치를 드러냅니다. 마치 폭군스럽게 반장하던 넘과 똘만이들이 학년이 바뀌어 부반장이 되자 반장을 개무시하는 아이들학급을 연상합니다. 얼마전까지 국법질서에 '화인 맞은 양심(딤전 4:2)'을 가진 것처럼 행동하더니, 대선주자가 국민들과의 토론에서 에덴동산의 아담과 하와처럼 부끄러워 숨는게 유행이 되려나 봅니다. 부디 국민들이 선생님처럼 따끔하게 벌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 Web 2.0과 공존지능
사회정의를 외치던 낭만적인 학생운동이, 장기군사독재를 종식시키기 위한 이론적인 학생운동으로 진화하기 시작하던 80년대 전후의 격동의 시기는, 신이내린 위대한 한국적 민주주의 독재자를 위해 정치는 올림픽 세레모니처럼 일사분란하게 체육관 행사가 되어 짝퉁언론들에 의해 거룩하게 국민들에게 중계되었습니다.
그 시절 민주주의를 학습하고 벽깨기한 선각자들은 예수처럼 자신들의 정의를 주장할 광야조차 없었습니다. 그들의 노래는 금지되었고, 그들의 논문은 직업과 함께 사라졌고, 그들의 가정도 좌빨이라는 누명에 의해 해체되었습니다. 그들의 주장은 언론이나 교정에 전파될수 없었습니다. 심지어 짝퉁언론의 방어막에 한개의 도시와 그 도시의 죄없는 시민들이 화려한휴가를 즐기는 특수부대에 의해 유린당하는 것을 정의의 심판으로 오해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그 시절 언론의 시일야방성대곡은 없었습니다.
언론은 늘 국민들의 알 권리와는 거리가 먼, 언론자영업사장의 주인인 독재자의 정훈 브리핑 챠트사였습니다.
작금의 정치인들인 이해찬, 유시민, 한명숙님은, 넘들이 편하게 뉴스데스크에서 용비어천가로 출세를 구가하거나, 막강한 빽줄에 의해 대기업에서 단기간에 승승장구하거나, 부패정치거수기로 평화로울때, 군대에서 녹화사업에 고통을 겪거나, 감옥에서 자살을 생각하면서까지 이를 악물고 자신을 극복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한 맺힌 부채를 불과 10년전에 탕감하기 시작했습니다.
5년전에는 오프라인 짝퉁언론들에 대응하여 국경없는 참가형 저널리즘인 인터넷으로, 이 나라의 민초들이 자신들의 주장을 광범위하게 교류하며 필연적인 민주정치를 획득했습니다.
그 러나 막대한 군사독재유산을 상속받아 망하기어려운 오프라인 언론들의 거센 반격과 왜곡은 인터넷 네트워크에 소외된 계층과 연령층에 광범하게 잔존하며, 심지어 온라인에서조차 순위권을 넘보며 정치에 대한 지역주의와 냉소주의를 조장합니다.

웹1.0의 기반은 하이퍼 링크로, 유저가 추가한 새로운 콘텐츠나 사이트는 그 외의 유저에게 발견되어 링크되어 야후, 네이버나 다음처럼 수많은 유저에 의해 열람되고 "미시적" 관점의 쌍방향 네트워크를 형성합니다.  더 나아가 구글은 검색에 페이지순위(PageRank)를 채택하여 문서의 특징과 웹의 링크 구조를 사용하여 좀더 좋은 검색 결과를 유도하여 순식간에 누구나가 인정하는 검색 시장의 리더가 되었습니다. 웹2.0에서는 유저 활동에 따라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옥션이나 이베이를 넘어,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유저의 참여를 대량으로 유도하고 리뷰를 매출이나 지명도 순위로 게제하도록 ‘흐름(flow)’에 근거해 리얼타임으로 정보를 제공합니다. 온라인 백과사전인 위키피디어(Wikipedia)는 누구라도 기사를 투고해 편집할 수 있다는 신뢰를 앞세운 더욱 더 진보적인 실험을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세계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 집단지능이 필터 역할을 하는 블로그 붐의 "거시적" 관점이 정교해지고 커지는 새로운 네트워크가 대세인 웹2.0시대입니다. 또, 인터넷 시대의 성공 기업은 자사의 제품을 광고 하지 않습니다. 제품은 ‘바이러스 마케팅(viral marketing)’, 즉 유저의 소문에 의해서 퍼집니다. 이제 광고에 의존하는 사이트나 제품은 웹 2.0이 아닌 것입니다.

오프라인 언론은 지는 석양과 같고, 당분간 웹1.0과 2.0은 동시에 경쟁하겠지만, 다양한 필터 역할을 포기한 네이버는 후퇴하고,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서프라이즈와 다음은 국내네트워크시장에서 전진할 것이 확실합니다.
집단 지능을 이용하는 웹2.0의 원칙처럼, 사람의 뇌는 유연한 에이전트 집합의 비선형적인 동작을 최대한으로 이용하는 부분과, 동시에 플립플롭처럼 고도의 정확성을 갖고 "정류"를 수행하는 부분이 혼재하며 다이나믹하게 동작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첨단정보사회의 패러다임과 구성원들과의 네트워크를 이해해야만 합니다.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서는 아이들이나 부모들이나 공존지능을 이해해야만 패쇄적이며 편협한 수구냉전의식에 오염당하지 않고 글로벌한 네트워크사회의 주인이 될 것입니다. 교육자들도 지식정보를 가르치는 일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공존지능을 높이고, 아이들 개개인의 독특한 재능을 분석하여, 모든 아이들의 장래를 발전시켜 주는 카운슬러가 되어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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